“‘정권을 잡아야 한다’는 다급함이 있었던 것 같다"
권인숙의 후예들은 'N번방'과 맞서 싸우며 성취를 이뤄냈다. 이제 국회가 답할 차례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인터뷰
2010년대는 페미니즘 대중화의 시기였다.
20대 남성은 10명 중 1명이 '페미니스트'라고 답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다.
남성판 '혜화역 시위'인 셈이다.
“(폭로 직후) ‘합의에 의한 관계’가 아니었다고 했는데, 왜 말을 바꿨는지 묻지도 않았나?”
학교는 무엇을 할 것인가.
"그동안 여성들은 목소리를 낼 기회나 장이 상대적으로 없었습니다"
20년 전 '이중잣대'를 언급했다
"문 대통령, 재기해"
“왜 저토록 절박한지 진지하게 경청해야 합니다. 남성이라면 더더욱 그래야 합니다”
“많은 여성이 함께 분노하고, 함께 절규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남성이 아니라 기득권을 비판하고 있다."
"적발 시 마약 이상으로 치명적인 사회적 제재를 줄 것이다"